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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터줏대감 '스투시 서울 챕터' 역사 속으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5.04.07 ∙ 조회수 1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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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서울 챕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스투시코리아(대표 박세진)가 한국 직진출을 알리면서, 기존에 카시나(대표 이은혁)가 운영해 온 ‘스투시 서울챕터’ 매장이 3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온라인은 스투시코리아, 오프라인은 카시나에서 운영하는 방식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스투시코리아에서 온 & 오프라인을 모두 운영한다. 스투시코리아는 기존 서울챕터 매장이 있던 도산공원 부근에 스투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투시 서울 챕터는 2014년 오픈한 한국의 첫 스투시 매장이자, 20년 동안 서울 도산공원의 터줏대감과도 같은 매장이었기에 패션 마니아들의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투시의 한국 파트너였던 카시나는 최근 SNS를 통해 “카시나가 국내에서 20여 년간 운영해 온 스투시 공식 유통 및 서울 챕터 매장 운영이 3월 31일부로 운영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보여주신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카시나는 곧 새로이 둥지를 틀 스투시코리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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