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화보 눈길' 베스띠벨리, 아티스트 수지 해머와 컬래버

사진=베스띠벨리 X 수지 해머 협업 화보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BESTI BELLI)'가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수지 해머(Susie Hammer)’와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출시하고 전속 모델 임수향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수지 해머는 밝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바탕으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많은 활동 중인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 겸 도서 작가다. 단순한 모양과 선명한 색상으로 쾌활한 드로잉을 그려내는 수지 해머는 일러스트레이터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작업하며 미술을 가르치는 등 예술 워크숍 주최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베스띠벨리의 2025 S/S 시즌 테마인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베스띠벨리 X 수지 해머’ 라인은 수지 해머의 톡톡 튀는 색상을 사용한 밝고 경쾌한 무드의 아트워크를 제품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며 집업 점퍼, 반팔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총 7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베스띠벨리는 지난 2019 F/W 시즌부터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매 시즌마다 새롭게 표현하고 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를 시작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마마 콤마’, 프렌치 아티스트 ‘나탈리 레테’,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협업 등 각 아티스트의 메세지를 감각적인 패션으로 녹여내며 브랜드의 예술적 가치관을 매해 전달하고 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베스띠벨리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쇼핑백을 비롯한 브랜드 굿즈 등 새롭게 제작해 매 시즌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브랜드의 감성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