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용산아이파크몰, 젠지세대 겨냥 ‘지-컨템퍼러리존’ 오픈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5.04.04 ∙ 조회수 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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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회장 정몽규) 계열사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MZ세대를 넘어 젠지(GenZ)세대 모시기에 나선다. 최근 용산점 패션 상품군의 핵심 고객층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MZ 세대보다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로만 꾸며진 ‘지(Z)-컨템퍼러리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컨템퍼러리존 조성을 위해 기존 브랜드 20여개를 신규 브랜드로 개편, 신규 오픈함으로써 시니어•영캐주얼 상품군은 대폭 축소했다. 이를 통해 아이파크몰 내 패션 상품군의 타깃 연령대가 확 낮아졌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패션파크 4층 지-컨템퍼러리존에는 온라인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시야쥬·제너럴아이디어·드헤베·노이어·비터셀즈·판도라핏·와이오와이 등과 함께 K-뷰티 핫플레이스로 국내외 고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리브영 매장도 확장 이전해 자리 잡았다.

 

오는 11일에는 구호플러스·비이커 오리지널·디 애퍼처·샌드사운드·앙개 등으로 구성된 삼성물산 편집숍 에스에스에프샵(SSF#)과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뮤즈인 ‘로라로라’,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홈웨어 브랜드 ‘폴리(FOLI)’를 지-컨템퍼러리존 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오프라인 패션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근 2년간 패션 상품군 매출이 30% 가까이 신장하는 등 멤버십 고객 쇼핑 데이터 기반 MD 개편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왔다. 올해에는 패션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젠지세대를 겨냥해, 특화 패션 공간을 조성하고 상반기 내 10여개 브랜드를 추가로 오픈하며 패션 상품군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패션파크의 운영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한다. 용산역 출입구와 맞닿아 있는 패션파크 1~4층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인근 오피스 상권에서 용산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퇴근길에 들려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패션파크 4층 지-컨템퍼러리존이 젠지세대 사이에서 ‘패션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라며 “상품군별 고객 맞춤형 MD 구성을 통해 방문 고객 모두가 알차고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젠지 패션뿐 아니라 패밀리, 마니아층 타깃 특화 공간과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플래그십 공간 등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지속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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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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