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흐트, 론터벤처스&클로넷과 손잡고 해외 시장 진출

<론터벤처스 & 클로넷(LONTER VENTURES & CLONET) 제공>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베흐트(VERTE)는 해외 홀세일 전문 플랫폼 ‘론터벤처스 & 클로넷(LONTER VENTURES & CLONET)’과 손잡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녹색, ‘저마다 지닌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상품’의 브랜드 키워드를 앞세운 베흐트는 2030 여성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최근에는 여성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남성 소비자층까지 확보하며 국내 주얼리 브랜드 시장 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BPP(Brand Promotion Project)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소비자가 원하는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는 약 80곳으로 베흐트는 그중 7번째 패션 브랜드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 관계자는 “올해 당사와 베흐트가 협업한 첫 BPP 서비스 시장 타겟은 중국이다.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RED) 내 활동 KOC(Key Opinion Consumers) 자원을 통해 홍보되어 현재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신규 소비자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재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 내 활동하는 바이어들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의 해외 사업 팀 리더 김유진 팀장은 “한국의 우수한 상품 디자인과 브랜드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를 이해하고 해당 브랜드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생기는 것이 가장 빠른 해외 바이어 유치 방법이다. 향후 당사가 전개하는 BPP 서비스 참여 브랜드를 위해 더욱 많은 해외 소비자 유치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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