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리, 스타이렘과 MOU 맺고 글로벌 도약 섬유 경쟁력 강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기획 디자인과 함께 섬유 소재 경쟁력을 강화한다! 컨템퍼러리 브랜드 ‘포터리(POTTERY)’가 섬유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이렘과 세계적인 원단 공급 및 개발, 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터리(대표 김건우)는 최근 스타이렘코리아(대표 카나시마카즈히로)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섬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MOU를 맺고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먼저 글로벌 원단 소싱 및 공급을 위해 스타이렘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각지의 최고급 원단을 발굴해 공급한다. 특히 희귀하고 혁신적인 원단 소싱을 통해 포터리 제품의 다양성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타이렘은 독자적인 원단 개발 및 생산도 지원한다. 양사의 연구 개발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품질 원단을 공동 개발하고 포터리의 디자인 철학에 부합하는 맞춤형 원단 개발을 통해 제품의 독창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건우 포터리 대표는 “스타이렘의 전문적인 생산 지원을 통해 포터리 제품의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포터리는 기획 디자인은 물론 섬유 소재 차별화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터리는 일과 일상 어디서나 편안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현대적인 유니폼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한남 플래그십숍과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특히 자사몰의 충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재와 디자인, 봉제 등 제품의 본질과 퀄리티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전달해 지속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스타이렘은 일본 오사카 본사에 아카이브 갤러리를 보유하고 있는 160년 전통의 섬유 소재 전문 기업이다. 한국 등 전 세계 지사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원단을 포함해 26만여 종의 섬유 샘플을 볼 수 있는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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