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파리, 여름의 향기를 담은 향수 '선키스드 가데스' 출시
킬리안파리(대표 킬리안 헤네시 칼리스 베커)가 모노이 오일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향수 '선키스드 가데스(Sunkissed Goddess)'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sy)는 폴리네시아 전통 엘릭서를 따스한 햇살과 신선하면서도 중독적인 플로럴 향의 고급스러운 후광으로 재해석하여 여름의 다채로운 감각적 기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모노이 오일은 타히티어로 '향이 좋은 오일'을 의미하며, 궁극의 태닝 오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킬리안 헤네시는 조향사 칼리스 베커(Calice Becker)와 함께 이 오일의 향을 바닐라, 코코넛, 그리고 열대 지방에서 온 두 가지 플로럴 노트의 어코드로 재현했다.
선키스드 가데스는 크리미한 화이트 티아레 플라워와 감각적인 일랑일랑 에센스의 풍부한 어코드로 시작된다. 이어서 코코넛과 바닐라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풍성한 하트 노트로 이어지며, 마지막은 킬리안 파리의 시그니처 원료인 가이악우드와 시트러스 랍다넘의 깊고 생동감 넘치는 수지 향이 지속적으로 감싸준다.
선키스드 가데스는 더 나르코틱스(The Narcotics) 향수 컬렉션에 속하는 컬렉션으로, 킬리안 헤네시는 이를 '여름의 향기, 행복의 향기'라고 표현한다.
선키스드 가데스의 향수 병 디자인은 화이트와 골드 빛이 어우러진 햇살의 한 조각처럼 표현되었으며, 골드 하드웨어 위에 새겨진 화이트 인그레이빙으로 마무리되어 여름 그 자체를 담아냈다.
현실이든, 환상이든, 즉각적인 순간이든, 오래된 기억이든 선키스드 가데스는 여름의 향과 감각을 일 년 내내 경험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향수이다. 태양에 그을려진 피부, 꽃 향이 스며든 코코넛 오일.
그 순간 ‘선키스드 가데스’는 당신을 단숨에 환상적인 열대 섬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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