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르꼬끄, 패션 스포츠 콘셉트로 '2030 여성' 정조준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2025 봄여름(SS) ‘우먼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나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르꼬끄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새로운 디자인과 콘셉트로 선보이는 라인으로 스포츠 웨어에 고감도의 패션 요소를 결합한 ‘패션 스포츠’ 콘셉트로 2030 여성이 핵심 타깃이다.

브랜드 앰배서더 나나와 함께 한 화보 테마는 ‘비 액티브. 스테이 볼드(Be Active, Stay Bold)’다. 화보 속 나나는 자기표현에 솔직한 여성들이 일상, 운동, 여행 등 어떤 환경에서도 개성 있게 자신을 드러내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렉션 콘셉트는 스포티즘과 여성스러움을 접목한 액티브 웨어다.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실루엣, 소재를 사용해 운동복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다. 라임, 오렌지, 퍼플 등 쨍한 컬러를 대담하게 사용했다. 은근하게 비치는 시어 소재와 소매 끝에 셔링 디테일로 여성미를 강조한 액티브 웨어를 추구한다. 스판, 메시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 내내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컬렉션은 재킷, 숏팬츠, 브라톱 등 의류를 비롯해 가방, 신발 등으로 구성했다.

주력 제품인 ‘우먼스 경량 우브 오버핏 롱재킷’은 경량의 시스루 소재를 사용해 패션성을 한층 강화했다.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에 제약이 없으며 힙을 덮는 기장에 몸을 감싸듯 흐르는 실루엣이 멋스럽다. 소매 스트링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도 연출할 수 있다.

‘우먼스 메시 브라톱’과 ‘우먼스 투인원 레깅스 팬츠’는 러닝, 트레이닝 등을 할 때 상하의 셋업 또는 따로 입기에도 유용하다. 우먼스 메시 브라톱은 우수한 신축성을 지닌 나일론 스판 소재를 사용해 말려 올라가지 않고 체형을 탄탄하게 잡아줘 어떤 자세, 움직임에도 자유롭다. 메시 안감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착용감이 편하다.

어깨, 가슴, 등으로 이어지는 밴드를 넓게 설계해 어떤 액티비티에서도 안정적이다. 셋업으로 착용하기 좋은 우먼스 투인원 레깅스 팬츠는 쇼츠와 이너 레깅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숏팬츠이다. 가볍고 신축성 높은 스트레치 우븐 소재를 사용해 편하다. 광폭의 허리 밴딩은 장시간 입고 활동해도 조임 없이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경량 우븐 재킷’은 가볍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우븐 소재를 사용해 부피감이 적어 가방에 넣고 다니기 쉽다. 짧은 기장에 밑단 스트링을 더해 스타일링하기 쉽다. 세트로 출시한 ‘우먼스 경량 우븐 숏팬츠’는 무릎 위 4부 기장에 허리둘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더했다.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스판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 무더위에도 편하다.

활동성을 갖춘 스포티 감성의 발레리나 스니커즈 스타일의 메리제인 슈즈 라인도 선보였다. ‘레토 메리제인’은 발레리나 감성을 스포티하게 재해석한 아이템이다. 불규칙한 패턴의 다채로운 컬러 스트랩은 장식 효과는 물론, 발등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플랫폼 굽 설계로 착용감과 키 높이 효과까지 더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