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스포티즘 몰려 온다' 2026 S/S 스포츠 트렌드 부상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3.29 ∙ 조회수 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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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스포티즘 몰려 온다' 2026 S/S 스포츠 트렌드 부상 3-Image


'로맨틱 스포티즘'이 스포츠 마켓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강의 액티브마켓 전문 연구팀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티브 팩토리그룹(대표 한선희)는 2026 S/S 스포츠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로맨틱 스포티즘을 제시,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기후와 지구환경의 변화 속에서 패션을 뒤덮는 ‘낭만’ 주의보, ‘낭만(ROMANCE)’을 테마로 진행된다. 기후 변화와 로맨틱 스포티즘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한 디자인과 아이템, 컬러를 제안하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볼륨과 가벼움에 대한 재해석을, 또한 아이템 대전환기에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키 아이템을 제시한다. 이어 기후와 로맨틱 스포츠에 대한 트렌드 컬러를 제시한다.


‘낭만’을 테마로 진행하는 세미나는 3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낭만’은 초현실주의 선언(Manifeste du surr alisme) 100주년을 맞아 이성과 논리에 지배되지 않는 써리얼리즘 사조에 기반, 삶의 판타지를 찾는 우리에게 일상의 낭만을 찾는 방향을 제시하며 우아함과 기능성의 독특한 융합으로 새롭게 야기되는 쾌락주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주제는 ‘텐더 하트(Tender-Heart)’로 고차원의 수준 높은 테크에 기반한 도시 생활이 필요로 하는 포용성을 가진 사려깊은 디자인과 따뜻한 인간미에 주목한다. 여전히 스마트한 미학은 중요시되며 럭셔리 기능성 웰니스 소재를 사용한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다. 더불어 ‘테크 테일러링’과 ‘코프코어’의 연장선으로 ‘뉴 유니폼 스타일’이 편안한 감성으로 등장한다.


세번째는 ‘칠 트리퍼(Chill Tripper)’를 주제로 새로운 삶의 여정을 만들며 되찾는 여유를 말한다. 소소한 밈에서 시작된 칠 가이(Chill guy)라는 캐릭터가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움을 유지할 수 있는 담담한 태도로 유스(youth)세대를 열광하게 하는 것에 주목한다.


완벽을 추구하고 치열한 경쟁의 살고 있는 이들은 이제 여유를 찾아 퍼펙트 이스케이프(perfect escape)를 실현하며 새로운 삶의 장을 열고 있다. 이로인해 떠오르는 도심과 야외를 아우르는 새로운 아웃도어의 뉴디자인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대응 컬러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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