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 글로벌 진출 본격화

형지에스콰이아(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제화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ESQUIRE)'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먼저 해외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쇼핑몰 입점을 추진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JOOM, 아마존(Amazon), 티몰(Tmall), 쇼피(Shopee), 큐텐재팬(Qoo10 Japan), 이베이(eBay)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화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유통망 확장을 위해 최근 용산 아이파크몰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으며 롯데백화점 관악점에는 에스콰이아 컬렉션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에스콰이아는 주요 쇼핑몰 입점과 함께 잡화 단독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올해 국내 잡화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올해는 자사몰 확장과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사업 구조를 더욱 다각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콰이아는 브랜드 모델 홍수현과 함께한 2025년 S/S 시즌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포트폴리오, 그리고 에스콰이아 컬렉션 총 4개 브랜드의 시즌 감성을 담아 촬영됐으며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에스콰이아는 컨템퍼러리한 디자인에 우아한 터치감을 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에스콰이아 컬렉션은 세련된 감각을 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영에이지는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산뜻한 무드로 섬세한 셰이프와 세련된 구조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