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하우스, 국내외 15개 브랜드 아우른 팝업 진행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5.03.25 ∙ 조회수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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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하우스, 국내외 15개 브랜드 아우른 팝업 진행  27-Image


베르하우스(VERRE HOUSE 대표 윤채진)가 서울 성수동에서 뉴욕 감성을 담은 패션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수동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7 1층)에서 진행된다.


베르하우스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한국과 해외 패션 브랜드를 두루 아우른다. 이번 성수 팝업에는 뉴욕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 '렌베르(RENVERRE)' '뉴이뉴욕(NUYH NEWYORK)' '로뉴(RONEW)'를 비롯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마디(AMADEE)' '스윗스웻(SWEET SWEAT)' '제나두(XANADU)'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베르하우스는 앞으로도 매 시즌 국내외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팝업 행사를 기획하고, 신진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수에 이어 뉴욕, 도쿄, 상하이, 서울 등 주요 글로벌 패션 중심지에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이를 통해 온라인 기반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했다.


베르하우스는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뉴욕 기반 디지털 매거진 'MORE DENIM PLEASE'의 이동길 편집장을 마케팅 디렉터로 선임했다. 이동길 편집장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 출신으로,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베르하우스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하우스 창립자인 윤채진은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2세에 패션 브랜드 '렌베르(RENVERRE)'를 론칭한 디자이너다. 브랜드와 베르하우스 프로젝트를 동시에 이끌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베르하우스의 마케팅 디렉터는 뉴욕 기반 디지털 매거진 'MORE DENIM PLEASE'의 이동길 편집장으로,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베르하우스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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