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나, 스트리트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 프레젠테이션&전시 선봬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3.25 ∙ 조회수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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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스트리트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 프레젠테이션&전시 선봬 3-Image


카시나(대표 이은혁)가 ‘안티소셜소셜클럽(Anti Social Social Club)’의 브랜드 슬로건 ‘겟 위어드(Get Weird)’를 주제로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비틀거리는 지금의 감정을 재치로 바꾸는 용기, Let’s Get Weird’라는 메시지로 안티소셜소셜클럽(Anti Social Social Club)의 파운더 닉(Nick) 의 이야기를 제품과 전시를 통해 전달한다.

 

레디, 장우혁, 김강민, 더즈니, 강영민, 김정윤, 바즈본, 윤경덕, 지알원 등 10명의 아티스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각 아티스트의 내용을 티셔츠에 담아 전시할 계획이다. 이들과 함께 스트리트 컬처와 교류하며 고유의 색깔을 가진 브랜드들도 합류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섬(Glosome)’은 이번 주제의 향을 구현해 캔들과 우드 스틱을 준비했고 커피 브랜드 ‘베르크 (Werk Roasters)’는 당일 현장에서 핸드드립과 다양한 형태의 커피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위로와 용기의 헌사를 표현하는 장미를 곳곳에 배치했다. 장미는 안티소셜소셜클럽이 닉에 대한 헌사로 채택해 사용하는 브랜드의 핵심적인 모티브이자 오브제 중 하나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감정의 문제와 해소에 대한 헌사를 장미의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연출은 꽃 브랜드 ‘꾸까(kukka)’가 맡아 진행한다.

 

다양한 고객 경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브랜드 이름에서 중복되는 ‘소셜(Social)’을 재치 있는 단어로 바꿔 현장에서 마인드 게임 티셔츠에 프린트할 수 있다. ‘안티다이어트다이어트클럽(Anti Diet Diet Club)’과 같이 현장에서 스스로의 상태와 기분에 따라 자신의 소속 클럽의 이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더해 그동안 선보였던 안티소셜소셜 클럽의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인다. US 라인과 KR 라인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국내 홀세일 바이어들을 위해 2025 F/W 시즌 샘플도 선보인다.한편 2014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시작한 안티소셜소셜 클럽은 동시대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그래픽과 메시지로 담아 패션과 아트 프로젝트로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 사이의 ‘이상한 순간(Get Weird)’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끝없이 탐구하며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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