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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CD 자리에 파슨스 출신 '엘리트 디자이너' 2명 발탁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3.25 ∙ 조회수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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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
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스페인 럭셔리 ‘로에베(LOEWE)’가 잭 맥콜로(Jack McCollough)와 라자로 에르난데스(Lazaro Hernandez)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다. 오는 4월 7일에 정식으로 부임하는 두 디자이너는 앞으로 여성복, 남성복, 핸드백, 액세서리 등 로에베 컬렉션 전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총괄한다.
파슨스디자인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처음 만난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는 브랜드 ‘프로엔자슐러(Proenza Schouler)’를 함께 설립했다. 이들은 CFDA(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 미국 패션디자이너 협회) ‘올해의 디자이너’와 ‘올해의 액세서리’ 상을 다수 수상했다.
잭과 라자로의 작업은 지난 20년간 현대의 패션을 형성하고, 동시대 문화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공예를 철저하게 탐구하고 예술적 감성을 가미하는 디자인을 통해 업계의 지형을 발전시켜 온 두 사람의 행보는 179년의 전통을 지닌 로에베의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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