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타미힐피거를 입었다" 블랙핑크 지수 도쿄 착장 대박

PVH(CEO 스테판 라르손)에서 전개하는 미국 패션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지수가 지난 18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 열린 ‘LIGHTS, LOVE, ACTION’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수가 타미힐피거의 특별 제작 커스텀 의상을 입고 무대를 진행한 것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수는 이날 콘서트에서 ‘타미 진스’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해당 의상은 반짝이는 비즈를 수놓아 빛나는 타탄 패턴의 코르셋 뷔스티에와, 주름 디테일이 특징인 플리츠스커트로 구성된 드레스다.

지수는 타미힐피거의 시대를 초월한 아메리칸 프레피 무드에 특유의 세련미를 더하며 활약하고 있다. 또 그녀는 미국의 모델 겸 스타일 아이콘 소피아 리치 그레인지(Sofia Riche Grangie)와 함께 타미힐피거 여성 라인에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한편 타미힐피거는 지난 2024년 가을 캠페인에 뮤지션 겸 배우 지수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으며, 이번 2025 봄 캠페인도 지수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