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LG트윈스 x 블루밍테일 컬렉션 단독 발매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3.24 ∙ 조회수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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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LG트윈스 x 블루밍테일 컬렉션 단독 발매 3-Image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LG트윈스’와 ‘블루밍테일디자인스튜디오(Bloomingtale, 이하 블루밍테일)’의 협업 컬렉션을 3월 25일 단독 발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LG트윈스와 트렌디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인기 디자인 스튜디오 브랜드 ‘블루밍테일’이 함께 협업해 LG트윈스의 네 번째 우승을 응원하고자 기획했다. 최근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블록코어(Bloke-core) 트렌드와 KBO리그 시즌 시작에 맞춰 색다른 응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밍테일만의 키치한 디자인과 LG트윈스의 마스코트, 로고 등의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반영한 패션, 액세서리, 문구류 등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으로 응원봉 키링, 리본 키링, 베이스볼 저지를 선보인다.

 

응원봉 키링은 실제 응원봉을 미니 사이즈로 축소해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본 키링은 LG트윈스 유니폼을 모티브로 반짝이는 유광 소재로 제작해 포인트를 줬다. 베이스볼 저지에는 LG트윈스의 유니폼을 블루밍테일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연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연핑크 저지에는 블루밍테일의 시그니처 디자인 리본과 LG트윈스 로고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으며, 화이트 저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오버핏 디자인을 적용했다.

 

LG트윈스의 서브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검은 고양이 ‘네로’ 아이템도 선보인다. 지난 2019년 경기 도중 난입한 검은 고양이가 LG트윈스의 극적인 만루홈런 승리를 이끌며 검은 고양이의 대명사인 ‘네로’가 팀의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이에 행운의 상징인 ‘네로’를 활용한 '‘네로 키링’과 ‘네로 티셔츠’,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 본격 출시에 앞서 진행한 티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20일 LG트윈스 홍창기, 임찬규 선수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 100원 드로우를 진행했고 나흘간 6만여 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크림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재해석하는 스포츠 협업 마케팅이 확대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MZ세대를 넘어 잘파세대까지 스포츠 팬덤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림은 스포츠와 패션의 접점을 넓히며 다양한 야구 구단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산산기어’와 ‘삼성라이온즈’의 협업 제품을 단독 론칭해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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