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텍스, ‘스포츠 아차트 하이버 2025’ 혁신 재활용 전략 소개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5.03.20 ∙ 조회수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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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 ‘스포츠 아차트 하이버 2025’ 혁신 재활용 전략 소개 27-Image

 

심파텍스 테크놀로지스(Sympatex Technologies)가 ‘스포츠 아차트 하이버 2025(Sport Achat Hiver 2025)’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선보였다.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 위치한 알펙스포(ALPEXPO)에서 개최된 이번 하이버 2025는 유럽 최대 무역박람회로 올해는 180개 업체, 4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업계 발전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파텍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고기능성 섬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부응하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소비자를 상대하는 리테일 그룹을 위한 일일 교육 세션도 준비했다. 이 세션은 브랜드와 리테일 업체가 지속가능성을 프로세스에 통합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이 교육은 심파텍스의 의류 영업 관리자인 실비아 맨긴(Sylvie Mangin)이 진행했으며 생태 설계와 과불화화합물(PFAS) 없는 솔루션, 순환 시스템 등 지속가능한 관행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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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파텍스의 전문가들은 새로운 순환 섬유 시스템의 과제와 기회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를 통해 심파텍스는 ESPR(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생태 설계 규정)과 같은 다가오는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혁신적인 재활용 접근 방식과 전략을 업계 협력 업체들과 공유했다.

 

특히 심파텍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랑스 브랜드와의 협업에 집중했다. 프랑스의 지속가능성 리더인 ‘LAGOPED’ ‘AYAQ’ 및 ‘OXBOW’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혁신과 환경적 책임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다졌다.

 

킴 슐츠(Kim Scholze) 심파텍스 CSMO는 “지속가능성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공동의 책임”이라며 “심파텍스는 순환형 소재와 환경친화적 기술에 집중해 시급히 필요한 솔류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파텍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의류와 신발, 다양한 용품 등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소재를 전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스포츠 아차트 하이버’ 웹사이트에서 교육 세션과 순환성 강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실질적인 단계를 모색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심파텍스는 지난 30년 동안 섬유와 신발 산업에 혁신적인 지속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심파텍스 멤브레인’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후 중립적이며 PFAS가 없어 유럽의 엄격한 환경 규제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 섬유를 위한 순환 경제를 창출한다는 사명에 따라 글로벌 의류와 C&W, 신발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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