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프리뷰 인 서울(PIS) 2025’ 참가 기업 본격 모집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5.03.18 ∙ 조회수 1,953
Copy Link

혁신 소재·지속가능성·디지털 융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5(Preview in SEOUL 2025, 이하 PIS)’의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PIS 2025는 2025년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1에서 개최되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장으로 원사·원단·부자재 업체를 비롯해 패션테크·섬유기계 등 약 5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PIS 2024는 국내·외 576개사가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특히 203개 친환경 인증 기업이 참여해 지속가능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초청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섬산련, ‘프리뷰 인 서울(PIS) 2025’ 참가 기업 본격 모집 542-Image

<사진_ ‘프리뷰 인 서울 2024’ 개막식 전경>

 

올해 PIS는 지속가능성·혁신 소재·디지털 융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섬유 소재와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전시장 내 아이템 세분화를 통해 바이어의 소싱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 기업이 직접 자사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K-Textile 피칭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세미나에는 해외 연사 비중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동향에 대한 생생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PIS 2025의 차별화된 특별존으로 AI기반 서비스·웨어러블 등을 선보이며 매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AI 패션테크 존’과 함께 ‘K-Product 존’을 새롭게 마련해 국산 섬유 제품에 대한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와 더불어 비즈니스 메이킹의 질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어 매칭 솔루션(BMS)’을 새롭게 도입한다.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및 아시아 바잉 오피스의 소싱 결정권자를 초청하고 참가 업체 주력 제품과 바이어 관심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전 매칭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PIS 2025는 참가 기업과 참관객 모두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국내·외 섬유·패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과 마케팅, 홍보의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30일(수)까지 섬산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4월 11일까지의 조기 신청은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섬산련, ‘프리뷰 인 서울(PIS) 2025’ 참가 기업 본격 모집 1680-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