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타 ‘론터벤처스 & 클로넷’과 중국 시장 진출
<론터벤처스 & 클로넷 제공>
최근 MZ세대 힙한 가방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히에타(Hieta)는 해외 홀세일 전문 플랫폼 ‘론터벤처스 & 클로넷’과 함께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히에타(Hieta)는 ‘고운 모래’라는 뜻으로, 일상 속의 편한 가방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2024년에 론칭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월 한남동에서 진행한 첫 번째 ‘Hieta Popup’ 행사에서는 국내와 더불어 중국 및 대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히에타(Hieta)의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Tina’ 제품이다.
론터벤처스 & 클로넷이 전개하는 BPP(Brand Promotion Project)에 참여한 히에타는 KOC(Key Opinion Consumer) 방식을 통해 지난 1월 진행한 ‘Hieta Popup’ 행사를 알리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 (RED)’에 홍보했다. 콘텐츠를 선보인 지 2주 만에 7만 명 이상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상품 판매를 이끌어냈다.
또한 향후 론터벤처스 & 클로넷이 추진하는 BSP(Brand Sales Project)에 참여하여 히에타와 알맞은 콘텐츠와 팬층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바이어와 협업할 예정이다.
차주환 론터벤처스 & 클로넷 중국 사업 대표는 “당사가 운영하는 BPP 방식은 브랜드와 함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해외 소비자 구매 욕구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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