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corp. 신규 여성복 '더새터데이이브닝포스트' 론칭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 이하 워즈)이 여성복 브랜드 '더새터데이이브닝포스트(The Saturday Evening Post)'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1821년 창간 후 세계의 과학, 정치, 패션 등의 소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며 시대 흐름을 함께 한 미국의 대표 매거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선보인다. 1800년대 에디터와 저널리스트들이 즐겨 입던 유틸리지 유니폼과 의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여성복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타깃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브랜드를 선호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발의 여성이다. 단순한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 깊이 있는 문화적, 감성적 접근을 중시하며 현대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누구나 입기 편안하면서도 매력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첫 컬렉션인 이번 2025 S/S에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밀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았다고 한다. 워즈는 더새터데이이브닝포스트를 통해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성과 품격을 제시하는 '유틸리티적 아름다움'을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17일(월)부터 29CM, 무신사와 자사몰인 '피뎁트 홈(PHYPS HOME)'에서 판매하며, 4월부터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피뎁트 홈' 오프라인에서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