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키운 '유강' 성공가도 달려... 패션코드 데뷔쇼 선봬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3.14 ∙ 조회수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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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대표 유강현)의 남성복 브랜드 ‘유강(YOOGANG)’이 오늘(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린 2025 F/W 패션코드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다.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강은 이번 패션코드가 처음으로 패션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유강은 올해 2월 론칭한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로, 실험적인 패턴과 다양한 디테일을 가지고 남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디자인 콘셉트는 서로 다른 요소가 만나 발생하는 ‘충돌의 미학’이라고 한다. 또 업사이클링 텍스타일을 활용해 특색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려 한다.
작년 12월에는 무신사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 5기에 최종 선발됐다. 해당 사업 혜택으로 지난 2월 무신사 테라스 성수(서울 성동구)에서 ‘MNFS 파이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한편 유강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에서 주최한 ‘K-패션오디션’에서 86:1의 경쟁률을 뚫고 비기너 부문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인기상(대중투표 1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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