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클, 작년 BI 재정립... 올해 브랜드 외형 확장 나선다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3.14 ∙ 조회수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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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원이(대표 이동규)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노클(Nocle)’이 작년 50%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동규 원엔원이 대표는 “2024년은 매출 성장과 함께 노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화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해였다고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노클의 핵심 가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스타일 간의 믹스’로 고객들에게 특정한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클래식과 캐주얼, 전통과 트렌드 등 서로 다른 것을 조화롭게 결합해 풀이한다.
디테일 요소를 덜어내는 등 미니멀 디자인을 추구하는 노클이다. 메인 아이템은 팬츠류로, 특히 여유로운 실루엣의 ‘매버릭 데님 팬츠’가 인기다. 또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리오버 제품 ‘트래퍼조이드 다운재킷(Trapezoid Down Jacket)’도 있다.
유통망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오프라인 판매처는 테이크어스트릿(서울 마포구)을 비롯해 광주 PLP샵(광주광역시 동구), 노클레임(부산), 비하이브(경기 수원, 안산) 등이 있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 운영과 함께 무신사, 29CM, EQL, 크림, SSF샵 등에 입점돼 있다.
한편 이 대표는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유니폼브릿지’에서 약 8년 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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