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 기능성 업그레이드 러닝화 '콘도르 3' 출시
플랫폼(대표 장철호)의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LA 기반 운동선수이자 디자이너인 세사르 비얄바(Cesar Villalba)와 협업한 기능성 러닝화 ‘콘도르 3 어드밴스드(Condor 3 Advanced)'를 새롭게 출시한다. 베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사르 비얄바’의 독창적 스타일을 아웃도어 스포츠웨어와 결합해 더 특별한 기능성 러닝화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세사르 비얄바는 사이클링, 수영, 축구 등 다양한 운동을 경험한 선수이자 스포츠와 디자인을 결합해 패션,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협업으로 자신만의 감각적 스타일을 선사해 왔다. 또 러닝에 대해 ‘러닝의 무한한 가능성, 즐거움, 언제 어디서나 운동화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자유로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으로 2019년 처음 출시된 첫 번째 러닝화 ‘콘도르(Condor)’를 한층 개선한 콘도르 3 어드밴스드를 내놓았다. 콘도르 3 어드밴스드는 베자만의 기술력으로 빠른 러닝뿐 아니라 가벼운 러닝까지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더 높은 반응성을 위해 미드솔 부분을 재설계해 가볍고 충격 흡수가 잘되는 비확장 E.V.A. (Ethylene Vinyl Acetate) 소재 기반의 ‘다이나믹 플레이트’ 적용으로 무게를 276g 줄인 것이 특징이다. 빠른 러닝은 물론 푹신한 쿠셔닝과 압력 분포로 뛰어난 안정성과 역동성을 제공, 편안하고 가벼운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콘도르 3 어드밴스드에는 세사르 비얄바 특유의 시그니처 패턴이 갑피(어퍼) 전반에 적용됐다.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신발 뒤쪽 측면에는 협업을 의미하는 로고를 각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색상은 봄 시즌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와 그린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에 오렌지 컬러를 더해 경쾌한 포인트를 살렸다. 또 밝은 그린 톤을 배경으로 미드솔(중창)과 아웃솔(밑창)에 이와 대조되는 검정 컬러를 배색했다.
한편 베자는 2005년 두 명의 창립자 세바스티앙 코프(Sebastien Kopp)와 지슬랭 모릴리옹(Ghislain Morillion)이 소셜 프로젝트, 경제적 정의, 생태계 보존을 고려한 소재를 모두 반영해 새로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윤리적인 스니커즈를 만들어 보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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