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5만2000개 인기템 선보이는 '우먼스 페스티벌' 진행
사진=무신사 '우먼즈 2025 S/S 페스티벌'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가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여성 브랜드 신규 입점을 기념해 ‘우먼즈 2025 S/S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진 브랜드부터 인기 브랜드까지 총 5만개 이상의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무신사에 새롭게 입점한 여성 브랜드의 여름 시즌 컬렉션을 단독 발매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입점한 '더바넷'은 클래식한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의류를 선보여 제품 발매일마다 품절을 기록하며 2030 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시너진' '플리즈노팔로우' 등 팬덤이 두터운 여성 브랜드가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S/S 컬렉션을 발매한다.
신상품 발매와 함께 브랜드 팬을 위한 소통 콘텐츠도 제안한다. 여성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래곤디퓨전' '레터프롬문' '카시코' 등의 브랜드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새 시즌 컬렉션을 자세히 소개하는 ‘디렉터스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신사는 봄 시즌을 맞아 걸코어, 발레코어 등 주목할 만한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화보도 공개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신진 브랜드의 봄 시즌 의류 및 잡화를 활용한 콘셉트별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해당 브랜드에서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인기 상품을 990원, 1990원,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99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스타일을 만나고 싶은 여성 고객을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고유한 콘셉트로 팬층을 보유한 신진 브랜드부터 인기 브랜드까지 5만2000개의 아이템으로 새로운 시즌 룩을 완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