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들의 만남’ 리바이스 x 비욘세 협업 컬렉션 눈길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3.05 ∙ 조회수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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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들의 만남’ 리바이스 x 비욘세 협업 컬렉션 눈길 3-Image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김규완)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글로벌 아이콘 비욘세와 협업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바이스의 유산과 비욘세의 예술성을 기념하며, 아이코닉한 데님 룩과 함께 예술성을 담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양한 장르와 규칙을 넘나드는 ‘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스타일링에 개성을 부여해 ‘모두를 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1991년 광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감독인 멜리나 마츠카스(Melina Matsoukas)와 협업해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문화적 중요성을 표현했다. 캠페인 속 비욘세는 영화배우 티모시 올리펀트(Timothy Olyphant)와 함께 당구를 치는 장면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두 번째 챕터의 스틸 이미지에서 비욘세는 1990년대의 하이 라이즈 디테일과 1970년대의 레기 핏이 특징인 립 케이지 와이드 레그 진을 착용하고, 빈티지한 감성의 스탠다드 핏 브레이디드 데님 베스트와 스페이드 트렌치코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클래식한 피크 라펠 칼라, 롱라인 실루엣, 두 개의 사이드포켓, 허리 벨트로 개인의 개성과 창조 정신을 반영한 맞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리바이스의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인 케니 미첼(Kenny Mitchell)은 “리바이스는 유구한 데님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적인 순간을 재해석하며, 새롭게 재창조하는 정신이 우리의 핵심임을 증명해 왔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리바이스를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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