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난리였던 '휠라' 에샤페 V2, 론칭 10분만에 완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2.28 ∙ 조회수 559
Copy Link

출시 전부터 난리였던 '휠라' 에샤페 V2, 론칭 10분만에 완판! 27-Image


스니커즈 시장에서 '휠라' 붐이 다시 강하게 볼고 있다. 정식 출시 전부터 여러 패션 유튜버를 통해 입소문을 탄 '에샤페 V2'가 27일(목) 론칭 당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오픈 10분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 지난해 첫 출시 후 내놓을 때 마다 품절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에샤페'가 '제 2의 디스럽터'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27일 에샤페 V2 론칭 당일 빠르게 여성 주요 사이즈부터 품절을 기록했다고 설명하며, 오는 3월 6일 에샤페 V2를 재론칭하겠다고 전했다.

 

에샤페 V2는 휠라의 시그니처 운동화로 안착한 에샤페의 새로운 버전이다. 기존 모델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에샤페만의 날렵한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언밸런스한 슈레이스(신발끈) 디자인을 적용해 '사커(soccer)'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하면서도 에샤페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발레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에 이어 올해는 스포티즘과 애슬레저 무드의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에샤페 V2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역시 작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에샤페 실버문’을 재론칭했다. 오는 3월에는 에샤페 실버문, 에샤페 V2, 에샤페 벨크로, 에샤페 메리제인의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에샤페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을 겨냥한 메리제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에샤페 라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에샤페 V2는 스포티함에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올해 트렌드 키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지난해부터 에샤페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시 전부터 난리였던 '휠라' 에샤페 V2, 론칭 10분만에 완판! 1631-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