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번째 플래그십스토어' 슈퍼드라이, 도산점 열었다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의 글로벌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SUPERDRY)’가 지난 25일 서울 도산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도산점은 서울 홍대앞과 한남,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에 이어 5번째 플래그십스토어다.
슈퍼드라이는 올해 국내 유통망 확장을 위해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도산점을 열었다고 전한다. 도산공원 일대는 최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 거리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격전지이다. 슈퍼드라이는 이곳에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도산점은 강남권 주요 패션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적 거점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극대화한 공간 디자인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컬렉션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슈퍼드라이는 2025 S/S 시즌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워싱 기법의 ‘빈티지코어(Vintage Core)’ 컬렉션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슈퍼드라이의 독창적인 워싱 기술이 적용된 후드 집업, 스웻 셋업, 티셔츠류 등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특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S/S 시즌에는 여성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해 다양한 스타일과 핏의 티셔츠, 팬츠, 스커트 등을 새롭게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드라이는 도산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시, 패커블백을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지갑&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일 선착순 50명씩, 슈퍼드라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스토리 또는 게시글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슈퍼드라이 하트키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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