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착용 눈길' 스케쳐스, 퍼포먼스 강화 축구화 출시

'스케쳐스' SKX 1.5 엘리트 FG

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의 ‘스케쳐스’가 퍼포먼스를 한층 강화한 축구화 ‘SKX 1.5 엘리트 FG(이하 SKX 1.5)’를 출시한다. 지난 F/W 시즌에 이어 S/S 시즌 새로운 컬러로 선보이는 SKX 1.5는 플레이어를 위해 맞춤 설계된 초경량 천연잔디용 축구화다.

이번 모델은 ‘Electrum Pack’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 메탈릭 골드와 화이트 컬러가 특징이다.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영국 축구 선수인 해리 케인이 지난 15일 ‘바이에른 뮌헨 vs 레버쿠젠’ 경기에서 해당 모델을 직접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SKX 1.5는 세밀한 플레이와 편안한 착용감을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드리블과 패스 시 섬세한 그립감을 더하는 마이크로 텍스처와, 슈팅 및 공 스트라이킹 시 접지력을 강화하는 매크로 텍스처가 조합돼 경기 중 안정성을 높인다. 여기에 PSC(Precise Strike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어퍼 표면에 미세한 돌기를 추가, 한층 정밀한 볼 터치와 컨트롤을 구현했다.

반응성이 뛰어난 초경량 TPU 쿠셔닝 HYPERBURST PRO™ 인솔도 특징이다. 오랜 시간 탄성을 유지하는 이 기술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 다방향 아웃솔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표면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돕는다.

한편 스케쳐스코리아는 2024년 해리 케인과 함께 축구화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키즈 라인까지 확장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