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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피에르 위그 전시 후원... 주지훈·김다미 등 참석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2.26 ∙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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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코리아(대표 김하정)의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가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의 개인전 ‘리미널(Liminal)’을 후원하며, 리움미술관과의 두 번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1962년 파리 출생의 피에르 위그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업하며, 현대미술의 고정된 형식을 깨고 새로운 세계를 탐구해 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리미널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가 출현할 수 있는 과도기적 상태’를 의미한다. 위그는 전시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고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겹치는 새로운 영역을 제안한다.
리움미술관 부관장 겸 수석 큐레이터인 김성원과 피에르 위그 스튜디오의 큐레이터인 앤 스테네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는 ‘휴먼 마스크(2014)’ ‘오프스프링(2018)’ ‘위그의 수족관 시리즈’ 등 유명 작품을 비롯해, 지난해 보테가베네타가 후원해 베니스 푼타 델라 도가나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해당 전시의 신작 중 하나인 ‘이디엄(Idiom)’ 의상은 보테가베네타와 작가가 협업해 선보였다.
한편 어제(25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배우 주지훈, 손예진, 김다미, 로운이 프리뷰 행사에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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