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웨어 브랜드 이피티(EPT), 해외 시장서 화제 모은 콜라보 라인업 국내 론칭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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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웨어 브랜드 이피티(EPT), 해외 시장서 화제 모은 콜라보 라인업 국내 론칭 27-Image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스케이트 보딩 슈즈 등을 전개하는 풋웨어 브랜드 ‘이스트 퍼시픽 트레이드(East Pacific Trade, 이하 EPT)’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신규 컬렉션 아이템을 국내에 공개한다.


이번 콜렉션은 대만에서 인기를 끈 <EAST PACIFIC TRADE x GRAFFLEX ARTS>,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Poggy(@poggytheman)가 큐레이션한 <EPT TOKYO COLLABORATIONS CURATED BY POGGY>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그래픽과 그라피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인 그라플렉스(GRAFFLEX)와의 협업 제품은 그라플렉스의 대담하고 아이코닉한 그래픽 스타일과 EPT의 기술적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이다. 스트리트 문화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라플렉스만의 아이코닉한 스마일 디자인, 검은색과 노란색 컬러를 적용한 콜렉션으로 두 브랜드가 협업한 아트워크로 장식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스니커즈부터 양말, 티셔츠, 토트백, 핀, 우산 등 다양한 라인업이 마련됐다.


아울러 패션 큐레이터로 유명한 코기 모토후미, Poggy의 큐레이션으로 완성된 EPT와 브랜드, 아티스트들의 협업 콜렉션도 공개한다. ▲챌린저(CHALLENGER) ▲하로시(HAROSHI) ▲반디 더 핑크(VANDYTHEPINK)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풋웨어 브랜드 이피티(EPT), 해외 시장서 화제 모은 콜라보 라인업 국내 론칭 965-Image


먼저 챌린저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EPT가 제작한 의류와 스니커즈에 적용된 오리지널 반다나 패턴이 특징인 ‘NOISE’ 컬렉션이다. 오리지널 반다나 디자인을 적용한 DECK 스니커즈, 캡, 양말 등 스트리트 무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제품으로 이뤄졌다.


일본 유명 아티스트인 하로시와 협업한 제품에는 그의 대표작인 GUZO와 슬로건 PMA를 적용했다. 대표 슬로건인 ‘POSITIVE MENTAL ATTITUDE’를 수놓은 FAT 스니커즈, 후디, 티셔츠, 캡, 양말 등을 선보인다.


미국 버지니아에 기반을 둔 반디더핑크와의 컬래버 라인은 버블검을 주제로 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과감하게 재해석한 스트리트 웨어 미학을 담은 FAT TONGUE 스니커즈, 롱슬리브, 버거 키체인 등의 제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EPT의 신규 컬렉션은 지난 21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공개된 후,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28일부터 EPT의 도산, 한남, 명동, 홍대 등 4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PT 관계자는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화제를 모았던 컬래보 콜렉션을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슈즈와 의류 제품으로 새로운 감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PT는 DC Shoes, Creative Recreation 등의 브랜드 설립에 기여하고, HUF Skateboard를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로 성장시킨 Jai Baek이 이끄는 한국의 스니커즈 브랜드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Jai Baek은 2019년 고향인 서울에서 EPT를 설립했다. EPT는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문화와 한국 스트리트 문화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풋웨어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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