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벌사,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패션 전문 AI 기업인 바이스벌사(대표 안명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바이스벌사는 올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각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직면한 시간과 비용, 인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다. 데이터 및 가공 기술 등을 가진 ‘공급기업’과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데이터의 구매, 가공 등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정부 기관이 발행하는 최대 45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데이터 수집,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은 바이스벌사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바이스벌사, AI기반 원스톱 솔루션 제공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브랜드들은 적극적으로 AI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방식의 기획, 마케팅 및 브랜딩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2년 연속으로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스벌사가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이스벌사는 패션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AI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반의 패션 룩북 제작과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고품질의 실사 룩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게 큰 효율성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스벌사의 '빔스튜디오(VIIMstudio)'는 패션 브랜드가 AI를 통해 자체적인 스타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학습시키고,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쉽게 시각화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는 빔스튜디오를 통해 시각화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자사몰과의 연계를 통해 마케팅 및 세일즈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안명훈 대표 "AI활용 통해 중소브랜드 경쟁력 강화"
바이스벌사는 브랜드 데이터, 트렌드 모니터링, 고객 취향 분석 등을 통해 브랜드들이 고객 자사몰 세일즈를 극대화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바이스벌사의 데이터 활용지원은 △고객 맞춤형 스타일링 데이터 제공을 통한 클릭수 상승 및 구매율 상승효과 △트렌드 데이터 및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디자인 기획 시간을 단축 등 고객사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명훈 바이스벌사 대표는 “패션업계에서 데이터 활용을 통한 AI활용의 문턱을 낮춰, 중소형 브랜드들이 자사몰을 키울 수 있는 형태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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