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원더, 백화점 팝업 속속 소비자 접점 확대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에서 국내에 선보이는 아웃도어 하이패션 브랜드 '앤드원더(and wander)'가 오는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백화점 빅3의 대표 지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앤드원더는 일본에서 2011년 ‘산에서 노는 즐거움’을 브랜드 철학으로 탄생한 아웃도어 하이패션 브랜드다. 자연에 대한 애정이 깊은 창립자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디테일을 담아 상품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능성도 놓치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위화감 없는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2024년 크리스에프앤씨가 독점사업권을 확보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3사 동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S/S 시즌 의류와 액세서리, 캠핑 컬렉션을 소개한다. 산악 지역의 빙설에서 영향을 받은 패턴을 프린팅한 '퍼텍스 실드 레인 재킷'과 함께 '하이킹 클럽' 로고를 새긴 상품을 처음 출시한다. 또 팝업 기간에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드라이 백 8L'와 다양한 문구를 새긴 마그넷 증정 프로모션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