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성료...'CVSM' 시즌 개발 착수

사진=프리미에르 비죵 파리에 참가한 '커버써먼'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운영하는 소재·부품 브랜드 ‘CVSM’이 글로벌 패션 무역 박람회 ‘프레미에르비죵 파리(PREMIERE VISION PARIS, 이하 PV)’에 참가해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파리 PV와 더불어 세계 섬유·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전시회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기업만 출품이 가능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섬유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행사에서 K-패션테크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전파했다는 것이 CVSM 측 설명이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 PV에서는 1060개의 전시 업체가 각자의 특색과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CVSM은 스마트 크리에이션 소재관에서 '에어 재킷 모듈 키트(Air Jacket Module Kit)'와 '에어 필로우 키트(Air Pillow Kit)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럽, 미주 등 해외 40개국 300명 이상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 바이어와는 시즌 개발에 착수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앞으로도 K-패션테크 선두 주자로서 지속 가능성과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