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오리지널스, 기능성 슈즈에 컬러웨이·소재 다양화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2.24 ∙ 조회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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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대표 피터 곽)의 '아디다스오리지널스(이하 오리지널스)'가 낮은 플랫폼에 간결하고 슬림한 실루엣의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조명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태권도(TAEKWONDO)’ ‘도쿄(TOKYO)’ ‘재팬(JAPAN)’ ‘아디레이서(ADIRACER)’ ‘하산트(RASANT)’와 같이 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제품을 선보인다.

 

과거 운동선수들에게 사랑받던 뛰어난 기능성의 스포츠 슈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스포츠 슈즈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웨이와 업그레이드된 소재를 더해,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아디다스의 글로벌 파트너인 정호연과 브랜드 캠페인 모델인 엔하이픈 성훈이 함께한 캠페인 화보는 ‘데이오프(Day Off)’ 콘셉트로, 스케줄이 끝난 휴일 일상을 즐기기 위해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룩으로 스타일링을 하면서 즐겁게 외출 준비를 하는 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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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성훈 트렌디한 스타일링 선봬

 

정호연과 성훈은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활용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호연은 니삭스와 레그워머를 레이어드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에 포인트를 더했고, 성훈은 슬랙스와 매치하거나 양말을 바지 위로 올려 신는 등 포멀한 스타일에서 캐주얼한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랙탑과 이번 시즌 크게 주목받고 있는 데님 소재의 어패럴을 자연스럽게 매치한 것도 주목받았다.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디자인과 실험적인 미니멀 룩의 조합으로 작년부터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한 태권도는 2000년대 스타일에 한국 전통 무술 헤리티지를 담았다. 부드러운 가죽 갑피와 발끝의 3D 퀼팅 디테일이 특징으로, 끈이 없는 태권도와 끈이 있는 태권도 레이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빈티지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도쿄는 아디다스 트레이닝화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한 클래식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중에서도 가장 낮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전체 고무 아웃솔 디자인과 빈티지 스포츠에서 착안한 갑피 디테일로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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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모던 스트리트 아이콘으로 재탄생

 

트레이닝화에서 처음 시작된 재팬은 오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디테일에 우아한 텍스처의 가죽 갑피와 편안한 아웃솔을 적용해 모던 스트리트 아이콘으로 재탄생했다. 클래식한 실루엣의 재팬을 비롯해, 확장된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한 롱부츠 실루엣의 ‘재팬 하이(JAPAN H)’와 ‘재팬 베리 하이(JAPAN VH)’까지 세 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아디레이서는 레이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실루엣과 역동적인 스티칭, 타이어 패턴에서 착안한 디테일 등이 특징이다. 발목을 감싸는 하이 탑 실루엣의아디레이서 하이(ADIRACER HI)’와 로 탑 실루엣의 ‘아디레이서 로우(ADIRACER LOW)’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70년대 후반 레이싱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산트는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대담한 포니헤어 디테일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극대화했다. 미드 탑 기장의 과감한 실루엣에 클래식한 텍스처의 고무 아웃솔을 더해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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