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감성 큐레이션 시작' 자주, 공식 온라인몰 새단장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2.24 ∙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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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감성 큐레이션 시작' 자주, 공식 온라인몰 새단장 27-Image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홍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온라인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리브랜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을 개편했다.

 

현재 자주는 가장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해 한국인의 현대 도시생활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추진 중이다. 이에 온라인몰 또한 한국적인 감성의 큐레이션, 삶의 지혜와 해법 등이 담긴 콘텐츠를 제공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보고 들으면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먼저 메인 페이지를 단순화하고 시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해 주목도를 높였다. 고객들이 제품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비주얼을 강화했으며, 감도 높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상품 디테일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특히 한국인의 삶을 철저히 분석해 개발한 제품 하나하나의 스토리와 제품의 쓰임새를 강조하며 고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한국적인 감성을 반영한 독특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전통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상품부터 시즌과 장소, 기념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한국 세제 레시피’의 경우 우리 삶의 뿌리가 된 전통 지혜를 세제에 담은 제품들을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다. 쌀뜨물 성분을 이용한 주방세제, 물때 제거에 효과적인 백식초 성분의 욕실 청소 세제, 국내산 곡물 발효 주정을 담은 주방 청소 세제 등이 있다.

 

메인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카테고리 내 메뉴를 기존 12개에서 8개로 재편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상 패션 컬렉션을 화보로 만나볼 수 있는 룩북, 고객 행사와 기획전을 담은 이벤트, 색다른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매거진 등의 새로운 메뉴도 구성했다.

 

자주 관계자는 “자주 온라인몰 이용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UX와 UI를 개편했다”면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한국적인 정서를 반영한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싶은 온라인몰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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