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기념’ 리복, 클럽C 85 한정판 에디션 출시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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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시그니처 헤리티지 코트화 ‘클럽C 85’의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니커즈뿐만 아니라 클럽C 카드, 스티커, 신발끈, 신발주머니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리복의 클럽C 85는 1985년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클럽 챔피온(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모델은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2022년 10월 LF가 재출시한 이후 두 달 만에 초판 물량을 완판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만 켤레 이상을 기록한 리복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리복은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며 신규 소비자 유입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클럽C 85 모델의 10~30대 구매자 비중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이번 40주년 클럽C 85 모델에는 기존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프리미엄 가죽 어퍼를 사용했다. 인솔에는 클럽C 40주년 기념 로고를 새겼다. 해당 패키지는 무신사에서 단독 발매하며 3월 9일까지 기간 한정 10% 쿠폰 혜택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이번 에디션 발매를 기념해 국내 5인조 인디밴드 ‘크리스피’와 협업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클래식을 신는다는 건 지나온 시대의 낭만을 신는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담았다.

 

리복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진정한 클래식은 세대를 넘어 변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리복의 ‘클럽C 85’는 40년 동안 끊임없이 사랑받아 온 헤리티지 아이템으로 이번 40주년을 맞아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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