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맞춤 속옷 란제리한, 갤러리아 명품관 단독 팝업 오픈
국내 유일 개인 맞춤형 하이엔드 속옷 브랜드 ‘란제리한(Lingerie Han)’이 오늘(21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3층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130만 유튜버 회사원A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특허 받은 인 앤 아웃 3종 제품인 이브 뷔스티에와 벨라 코르셋 탑, 릴리 반컵 브라 등 시그니처 라인을 직접 입어보며 전문가의 체형 및 사이즈 피팅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또 구매 즉시 고객 사이즈에 맞는 브라가 완성되는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 기간 동안 란제리한 만의 특수 개발된 절개 컵과 와이어로 가슴을 편안하게 담는 데일리 속옷 및 수영복 2025 S/S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5년 출범한 란제리한은 박찬욱 영화감독의 대표작 ‘아가씨’에 코르셋을 포함한 다수의 커스터마이징 란제리 의상을 제공했다. 또 보그코리아 화보에 참여하는 등 업계를 넘나들며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란제리 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다.
지난 2024년 9월에는 큰 주목 속에 속옷과 겉옷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 앤 아웃 룩을 선보이며 두 번째 란제리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선미 란제리한 대표는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환경에서 란제리한의 고품격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란제리한은 좀 더 가깝게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주 동안 열리는 팝업 현장에서는 갤러리아 단독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방문 고객들은 속옷 전문가의 1:1 피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 증정 행사도 한다.
한편 2001년부터 25년째 란제리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한선미 대표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속옷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속옷 패턴 및 디자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속옷 브랜드 란제리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 체형에 특화된 패턴을 활용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 란제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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