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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W컨셉, 영등포로 본사 이전 '경영 효율화'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2.18 ∙ 조회수 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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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이커머스 SSG닷컴(대표 최훈학)과 W컨셉(대표 이주철)이 서울 강남에서 영등포로 본사를 이전하고, 효율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법인 설립 이래 영업손실이 누적돼 지난해 7월 사상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이에 따라 프로모션 최적화, 광고 수익 증가, 물류비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연간 에비타(EBITDA) 기준 50억원 첫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245억원이 개선된 수치다.
W컨셉은 지난해 16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W컨셉은 올해 패션뿐 아니라 뷰티·라이프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숏폼 중심의 콘텐츠와 광고 사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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