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파이브, 카테고리 확장 및 리브랜딩··· 라이프스타일 시장 진출
-언더웨어 넘어 홈웨어 확대, 고객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브랜드
-언더웨어, 히트터치 라인업 강화, 카테고리 1위 브랜드 입지 굳히기
언더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가 카테고리 확장 및 리브랜딩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의 진출을 알렸다.
마른파이브는 기존 언더웨어 시장에서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홈웨어, 애슬레저 등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스너글리 커플 파자마와 강아지 히트터치를 선보이는 등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른파이브는 2024년 2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연평균 40%의 꾸준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마른파이브의 언더웨어와 다체형 스타킹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2030 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대표상품 ‘히트터치’ 발열내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미 겨울 언더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모양새다.
2025년의 행보는 더욱 기대된다. 자체 브랜드인 ‘쉬어’ 언더웨어와 ‘넉넉스타킹’, ‘히트터치’ 발열내의는 추가 라인업 확대가 예정되어 있고, 홈웨어와 스포츠웨어 등 신제품 출시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플러스웨어(Pluswear) 리브랜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여성의 니즈, 체형 다양성을 존중하는 메시지 전달과 마케팅 활동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마른파이브 관계자는 “하나의 속옷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리브랜딩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른파이브는 네이버, 29cm, 올리브영, 컬리 등의 국내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를 시작으로 면세점뿐만 아니라,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시장에의 진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호주 등에 런칭하며 K-이너웨어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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