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에레우노’ 주얼리 및 가방 등 본격적인 국내 사업 진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레우노(ERREUNO)가 ‘조제교 대표’와 쥬얼리 및 가방 관련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계기로 에레우노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의 명품 쥬얼리와 가방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레우노는 197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도전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당시 ‘아르마니’와 함께 여성 기성복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며 패션업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동업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면서 독창적인 패브릭과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시대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상의 브랜드 가치는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최고의 퀄리티에서 나온다’라는 철학 하에 이탈리아 최고의 직조사와 협업해 ‘에레우노’만의 독창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원단, 시대를 주도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985년 S/S 패션쇼를 통해 ‘에레우노 X 아르마니’ 컬렉션을 통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명품 브랜드가 됐고,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의 지역들로 유통해왔다.
에레우노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한 조제교 대표는 “국내 주요 셀럽 및 인플루언서, 매체와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국내 주요 백화점을 기반으로 면세점, 디지털 유통까지 순차적으로 O2O 네트워크를 확대해 5년 안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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