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우 M코르셋 사장

mini|05.01.02 ∙ 조회수 4,643
Copy Link

문영우 M코르셋 사장 3-Image



“제가 속옷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간 익혀왔던 많은 경험들이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왕 시작한 이너웨어 사업인 만큼 좀 더 색다른 경영, 색다른 디자인을 제시해 볼 생각입니다. 「르페」는 ‘젊은 속옷’이라는 모토로 출발한 만큼 신선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가져가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현재 마켓에 영층을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젊고 감각있는「르페」만의 색깔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지금 마켓 현황은 어느 한 컨셉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자들에 따라 탄력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이제 이너웨어가 TPO에 따라 더욱 전문화될 것이라 봅니다. 개인 취향과 개성에 따라 혹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라인으로 세분화될 것입니다. 현재 마켓의 흐름은 이너웨어가 과감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웃웨어와 믹싱된 다양한 룩에서 출발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라인까지 파고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장 현황 속에서 이너웨어의 경계선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제품 하나 하나의 퀄리티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무엇보다 저희 「르페」와 「르페클래식」은 제품 퀄리티에 집중하고 있으며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갈 전략입니다”


2005년 1월 Fashionbiz 213호 Innerwear - ''M코르셋''..다크호스로! 본문에서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