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필립림스튜디오, 이혜정 뮤즈로 23일 롯데홈쇼핑 첫 방송
<사진_ 시그니처 니트 신상품 이미지 컷>
필립림이 온다! 지난 2005년 미국 디자이너 필립림이 론칭한 ‘3.1필립림(3.1 Phillip Lim)’이 최근 홈쇼핑 전문사인 패션테인먼트(대표 송상훤)와 라이선스를 맺고 ‘3.1필립림스튜디오’로 오는 23일 밤 10시 35분에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3.1필립림은 뉴욕에 뿌리를 둔 글로벌 아시아계 미국인 필립림의 패션 헤리티지 브랜드로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섬세한 디테일이 있는 깔끔한 라인에 초점을 맞춘 절제된 럭셔리를 지향한다.
이 브랜드는 ‘자연스러운 세련미(Effortless Sophistication)’를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디자인 철학은 우아하면서도 웨어러블 한 옷을 통해 착용자가 일상 속에서 럭셔리와 기능성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 윤리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
<사진_ 트위드 니트 재킷 신상품 이미지 컷>
이수정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이번 롯데홈쇼핑 론칭 첫 방송에서는 ‘시그니처 니트’와 ‘트위드 니트 재킷’, ‘크리스털 팬츠’ 등 신상품 3종을 공개한다. 시그니처 니트는 필립림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볼륨 로고 자수와 미러 자수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제안한다.
트위드 니트 재킷은 셔닐얀, 메탈얀, 울 원사 등 서로 다른 3가지 원사를 입체감 있게 조직해 표면감을 살렸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몸에 편안하게 안착되는 니트 아우터다. 크리스털 팬츠는 하이 퀄리티의 섬세한 유리알 핫픽스로 깊이감 있는 컬러감과 광택감이 돋보이는 팬츠다.
<사진_ 크리스털 팬츠 신상품 이미지 컷>
한편 3.1필립림스튜디오는 서울패션위크의 서울컬렉션은 물론 파리·뉴욕·밀라노컬렉션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최근 SBS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일명 골때녀로 잘 알려진 이혜정을 모델 겸 엠버서더로 기용한다. 그녀의 남편은 드라마 ‘마더’ ‘미스티’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오징어 게임’ 등으로 유명한 배우 이희준이다.
이혜정 모델은 “필립림이 등장했을 때 저는 물론 모델 동료들 모두 단숨에 마음을 빼앗겼던 기억이 난다”면서 “언뜻 보면 심플하고 클래식해 보이지만 트임이나 장식 같은 디테일이 굉장히 새롭고 낯설었다. 늘 반전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 필립림의 한국 라이선스 브랜드 3.1필립림스튜디오의 초대 모델 겸 엠버서더를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화보 촬영장에서는 “제가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해가 2005년이다. 그런데 우연인지 모르지만 필립림이 3.1필립림을 론칭 해도 2005년이고 국내 전개사 패션테인먼트 설립도 같은 해라고 한다. 무언가 궁합(?)이 잘 맞아 대박 조짐이 보인다”라며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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