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간 1억! 안다르, 올해 첫 日 팝업도 '반응 굿' ... 해외 진출 가속화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2.13 ∙ 조회수 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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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간 1억! 안다르, 올해 첫 日 팝업도 '반응 굿' ... 해외 진출 가속화 27-Image

지난 2월 5~11일 진행한 '안다르'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 팝업스토어 전경


안다르(대표 김철웅 공성아)의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가 올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현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일본 뿐 아니라 서구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특히 애슬레저 시장이 활발한 호주는 물류 체계를 확충하고 있으며, 시드니 중심가에 위치한 '웨스트필드몰'에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며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첫 해외 시장 성과는 일본 팝업스토어로 나타났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 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1억원 매출을 올린 것.


안다르는 작년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본점과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이어 이번 이세탄 신주쿠 본점까지 일본 매출 톱 3 백화점을 모두 경험하며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을 진행한 이세탄 신주쿠의 경우 일본 내 매출이 가장 높은 유통이기도 해서, 이번 성과를 통해 추후 안다르 정식 매장 출점이나 시장 확장 발판으로서 기대감도 높은 편이라고 한다.


또 팝업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대표 상품군인 '에어리윈 시그니처 레깅스' '릴레어 레깅스' 등 요가 및 필라테스 라인을 비롯해 올해 신상품인 '마일드무스 세트'까지 일찌감치 품절 사태를 빚었다. 기능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 성향을 안다르의 상품과 퀄리티가 만족시키키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인 이세탄에서 올해 글로벌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진행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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