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로고 + 고급 소재' 제임스펄스, 지난해 매출 48%↑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25.02.13 ∙ 조회수 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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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옷을 소개하는 모습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영훈)의 갤러리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미국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가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3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특히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의 경우 월평균 약 2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성 고객뿐 아니라 남성 고객도 많아지며 남성복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4년 전 판매 비중은 여성복, 남성복 각각 9:1이었으나 지난해 약 5:5 정도로 구성됐다. 기본 티셔츠를 비롯해 캐시미어 스웨터, 카디건, 코듀로이 팬츠 등을 주력으로 판매해 상품 적중도를 높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이에 갤러리아는 올해 신규 매장 출점을 비롯해 남성 고객을 위한 남성 전용 매장 오픈과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오래 입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옷을 찾는 고객들이 매년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제임스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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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펄스는 1996년 미국 LA에서 시작해 기본 티셔츠, 니트, 바지 등 베이직한 의류로 선보이고 있다. 고급 원단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특히 품질이 좋고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도록 입을 수 있어 VIP 고객을 비롯해 충성 고객이 많다.

 

지난 2021년 10월 국내 첫 매장 오픈 이후 현재 갤러리아백화점명품관WEST점, 갤러리아타임월드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총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조용한 럭셔리는 브랜드 로고를 내세우는 대신 차분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디테일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뜻한다. 유행을 타지 않으며 절제되고 평범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오래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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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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