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들의 '최애' 잠옷 브랜드, 이유가 뭘까?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5.02.11 ∙ 조회수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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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판교 현대백화점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한 잠옷브랜드 '루나루즈'.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2월14일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을 시작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3번째 팝업을 오픈 예정이며,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홈웨어 잠옷을 7일 동안 50~60% 할인해 판매한다.
루나루즈(대표 최혜림 최성호)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홈웨어 브랜드 루나루즈는 패턴 개발부터 원단, 제작까지 100% 국내에서 진행한다. 질좋은 수면을 위해 피부에 닿는 촉감과 쾌적함을 고려해 소재를 개발하며, 인체를 분석해 패턴을 개발한다. 한국 공장에서 작업하는 수준 높은 봉제와 완성도, 매 시즌 선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루나루즈가 근래 특히 유명해진 건 여러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직접 구매해 착용했기 때문이다. 까다롭게 상품을 보는 트렌드세터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널리 알려질 수 있었다.
루나루즈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하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무신사, W컨셉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개 중이며 오프라인에서는 작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도 백화점 팝업과 해외 유통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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