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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위스, 블랙야크 파트너로 3년만에 국내 재론칭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2.11 ∙ 조회수 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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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화승의 법정 관리 신청 후 2022년 공식적으로 사업을 중단했던 '케이스위스'가 국내 시장에 다시 등장한다. 파트너는 '블랙야크' 전개사인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로, 케이스위스 소유주인 중국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와 합작 법인 케이스위스코리아를 세워 론칭 준비를 해왔다.
케이스위스코리아(대표 박종현)는 오는 19일(수)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앞으로의 전개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공식 론칭은 오는 F/W 시즌이며 미국 캘리포니아 클래식 스포츠 브랜드인 케이스위스의 헤리티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상품과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업을 이끌 박종현 케이스위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2023년 초까지 데상트글로벌리테일과 데상트차이나를 총괄하던 인물로, 최근까지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에서 케이스위스와 팔라디움의 IP 사업을 담당했다.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케이스위스는 미국과 중국 기반 글로벌 상품과 함께 한국 자체 기획까지 토털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발을 중심으로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에서도 신발 주력의 스포츠 브랜드로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케이스위스코리아는 오는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어브스튜디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 재론칭 기념 프레스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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