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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식 LF 부회장, 자회사 LF푸드 회장 겸임 '신사업 키운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2.10 ∙ 조회수 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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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식 LF 부회장 겸 LF푸드 회장
오규식 LF 부회장이 자회사인 LF푸드(대표 이성연) 회장직을 겸임한다. 그룹 내 신사업인 식품부문을 키워 의식주를 아우르는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이성연 LF푸드 대표는 기존 국내 사업을 챙기고, 오 부회장은 해외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시킬 것으로 알려진다.
1958년생인 오 부회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4년째 LF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8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후부터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힘쓰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는 LF 내에서 온라인 사업 확장부터 글로벌화 등 기존에도 신사업 확장에 주력해왔으며, 재무통으로서 경영 효율화에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 부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도 식품사업을 언급하며 "LF푸드는 모노마트를 중심으로 한 식자재 유통의 지속 성장과 ‘한반’ 브랜드 신규 출시로 HMR(가정간편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LF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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