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F1 진출 '질주의 시작' 첫번째 컬렉션 론칭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2.07 ∙ 조회수 2,191
Copy Link

아디다스, F1 진출 '질주의 시작' 첫번째 컬렉션 론칭 3-Image


아디다스그룹(CEO 비에른 굴덴)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함께 한 첫 번째 컬렉션을 론칭하며 모터스포츠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아디다스 75년 간의 경험과 기술을 모터스포츠 분야에 접목한 퍼포먼스 웨어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그리고 팬들을 위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THE RACE BEGINS(질주의 시작)'라는 메시지로 레이스의 짜릿함을 전한다.


이번 컬렉션은 저지와 집업 등의 의류부터 신발, 액세서리까지 모터스포츠를 위한 종합적인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클래식한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에 F1 팀의 정체성을 담은 청록색 음영을 더해 빠른 스피드를 강조했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드라이버 웨어'는 에이로레디(AEROREADY) 기술을 적용한 경량 원단으로 만들어 높은 압박감 속에서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쾌적함을 강조했다. 기계 작업 시 내구성과 유연한 기동성을 제공하는 '메카닉스 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요소와 기술을 결합한 통기성 소재의 경량 폴로 셔츠로 제작한 '엔지니어 웨어'도 함께 출시한다.


특히 모터스포츠와 F1 팀을 지지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 웨어'도 선보인다. 티셔츠, 재킷, 팬츠, 캡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컬렉션으로 경기장 밖에서도 F1 팀을 하나로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1st 드라이버는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디다스와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번 시즌은 물론 향후 챔피언십에서도 아디다스의 지식과 전문성이 퍼포먼스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또 다른 드라이버인 키미 안토넬리 역시 “개인적으로 F1 팀에서 첫 시즌을 앞둔 만큼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디다스와의 협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팀원들과 새로운 유니폼을 처음 입었던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하며 관중석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응원할 팬들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홍대 브랜드 센터,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명동)은 물론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아디다스, F1 진출 '질주의 시작' 첫번째 컬렉션 론칭 1394-Image아디다스, F1 진출 '질주의 시작' 첫번째 컬렉션 론칭 1555-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