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모조에스핀→모조 브랜드명 교체 후 정체성 강화

대현(대표 신윤황)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모조에스핀'이 이번 시즌 '모조(MOJO)'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2025 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모던하고 임팩트 있는 로고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

모조는 “취향과 깊이를 탐구하는 브랜드로서 모조와 함께하는 여성은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독창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모티프 그 자체가 된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리뉴얼을 맞이해 세계적인 모델 스타인버그와 함께한 여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 사진작가 리차드 아베든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여성이 가진 본질의 섬세함과 긴장감을 절묘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점차 잊혀가는 실루엣의 미학을 세대를 초월하는 흑백의 아이코닉한 작품으로 풀어내며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리뉴얼 이벤트도 준비했다.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모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오프라인 매장 전용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조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