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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현대적인 실루엣 'D-Journey' 백 공개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2.05 ∙ 조회수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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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2025 S/S 레디투웨어 패션쇼에서 첫선을 보인 새로운 ‘D-Journey’ 백을 공개했다.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탄생한 새로운 D-Journey 백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라인의 현대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D-Journey 백은 디올 스튜디오와 아뜰리에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스티치로 솔기를 연결하고 소재의 형태를 잡아 나가며 백의 모든 요소를 정밀하고 섬세하게 조립한 후, 포인트로 ‘Christian Dior Paris’ 인장을 수작업으로 고정해 완성했다.
지퍼가 달린 중앙 수납공간이 있어 일상 필수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짧은 크로스바디 백 또는 숄더백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스트랩에 장식된 ‘CD’ 이니셜은 금세공의 정수를 보여주는 진귀한 디테일로 더해져 손쉽게 잠그고 탈착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이즈는 스몰, 미디엄, 라지로 출시했다. 전체를 가죽으로 완성한 버전, 조화로운 까나쥬 라인이 돋보이는 매트 또는 폴리싱 처리된 부드러운 가죽, 크링클 가죽, 그레인 가죽 버전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두 가지 캔버스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다. 하나는 상징적인 Dior Oblique 자카드로 풍성함을 더한 클래식 디자인, 다른 하나는 디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 레터링 디테일로 Dior Graphic 문구를 장식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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