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인정신 담았다’ 리바이스, 블루탭 컬렉션 출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김규완)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데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섬세한 크래프트맨십(craftsmanship)을 더한 블루탭(Blue Tab) 컬렉션을 선보인다. 리바이스의 미학과 일본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데님의 가치에 새로운 혁신을 제안한다.
이번 2025 S/S 시즌 블루탭 컬렉션에서는 리바이스의 오랜 작업복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유틸리티 스타일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완성했다.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해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고 네피 데님, 샴브레이 셔츠 등 프리미엄 원단을 컬렉션 전반에 활용했다. 아이코닉한 데님 아이템뿐만 아니라 아우터, 셔츠,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남녀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련된 아메리칸 스타일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핏의 마커 루즈(Marker Loose)와 같은 가벼운 데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일본 카이하라 데님 밀과 협업해 제작한 셀비지 데님 제품에는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501 데님도 함께 출시했다. 여성 블루탭 컬렉션에서는 세련된 데님 테일러링과 페미닌한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대를 초월한 세련됨과 현대적인 감각을 담았다. 새로 출시하는 ‘카브 핏’ 진에는 조형적인 벨 형태를 강조하는 우아한 실루엣을 적용했다.
이번 블루탭 컬렉션은 1925년 리바이스의 주식 발행 증명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블루탭 로고와 라벨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를 기념하며, 아이코닉한 두 마리 말 패치와 독특한 브랜드 디자인으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았다. 또 세계적인 사진작가 위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함께 일본의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촬영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컬렉션의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담았다.
지난 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는 리바이스 블루탭 론칭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선공개 컬렉션에서는 캣워크, 인터렉티브 전시, 라이브 공연을 통해 블루탭 컬렉션의 예술성과 섬세함을 표현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세터 아이콘으로 래퍼 빈지노, 레드벨벳의 슬기, 트레저의 아사히가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아이코닉한 데님을 새롭게 재해석한 블루탭 컬렉션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 출시했으며 오프라인 의 경우 2월 7일 리바이스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고양, 수원, 안성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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