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새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아디제로 젯지’ 선봬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피터 곽)의 ‘아디다스골프’가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 젯지(Adizero ZG)’를 선보이며 아디제로 프랜차이즈의 재등장을 알렸다.

젯지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아디다스골프는 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했고, 골퍼들은 연평균 162시간을 걷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시간 발에 피로가 쌓이면 필드에 나가려는 의욕이 감퇴될 수 있다는 결과에 도달했다. 이에 아디다스골프는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량을 필두로 안정성, 접지력, 편안한 착용감 등 모든 방면에서 업그레이드한 아디제로 젯지를 완성했다.

메이슨 데니슨 아디다스골프 글로벌 풋웨어 디렉터는 "골퍼의 발과 신발은 스윙뿐만 아니라 라운드의 전체적인 즐거움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파이크리스 실루엣의 아디제로 젯지는 골퍼들에게 중요한 접지력, 안정성, 편안함 등의 테크놀로지들을 집약하는 동시에 경량성까지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췄다"라며 새 골프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루드비그 오베리 아디다스골프 소속 선수는 "저에게 골프화는 플레이하고 경쟁함에 있어 또 다른 중요 장비다. 하지만 성능을 넘어 편안하고 외형적으로도 멋져야 하는데 새로운 아디제로 젯지는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매우 편안하고 가벼운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제품을 만드는 데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즐겁고, 아디다스골프 팀이 모든 골퍼를 위해 신발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새 골프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KLPGA 인기상을 수상한 아디다스골프 소속 선수인 황유민은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형태의 골프화이지만 이질감 없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지면에 더 밀착하면서 안정적으로 발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며, 걸을 때 아치 부분을 더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답했다.

가볍지만 꽉 찬 퍼포먼스를 제공할 아디제로 젯지는 레이스와 보아 버전으로 전개한다. 방수 기능을 갖춘 아디제로 젯지의 어퍼에는 여러 겹으로 구성한 고성능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으며, 힐 클립을 포함해 골퍼들에게 발을 감싸주는 착용감과 또 다른 안정감을 제공한다. 손쉬운 착용이 장점인 아디제로 젯지 보아(BOA) 버전은 Li2 다이얼을 통해 핏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고, 보아 시스템이 어퍼 내부에 숨겨져 있어 깔끔하고 애슬레틱 룩을 제공함과 동시에 맞춤형 핏을 제공한다.